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가 신당 창당을 모색 중이며, 18일에는 지지자 연락망을 구성하고 1만8400여명이 참여했다고 밝혔습니다. 온라인 방송을 활용해 전통적인 방식 대신 조직을 가동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했고, 광주에서 이언주 전 의원과 함께 정치혁신 토크콘서트를 개최할 예정입니다.
윤석열 대통령의 지지율이 3주 만에 하락하여 국정 수행에 대한 긍정 평가는 34.7%, 부정 평가는 62.2%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의 신당 창당 이슈가 부정적인 영향을 미쳤습니다. 권역별로는 대체로 하락하였으며, 2030세대에서 큰 감소를 보였습니다. 정당 지지도 조사에서는 민주당이 45.5%, 국민의힘이 37.0%로 나타났으며, 양당 간 격차가 확대되었습니다.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는 11일 국민의힘 현역 의원 중 일부가 신당에 참여할 것이라 주장했고, 신당 결단은 12월 27일에 이뤄질 예정이라고 언급했습니다. 그는 또한 쌍특검 법안과 관련하여 윤석열 대통령의 거부권 행사가 공정과 상식을 위협할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이준석은 '이준석 신당'이 영남 기반 신당이 될 것이 아니라며 영남 신당을 "시대착오적"이라고 평가하고 대구 출마 가능성도 시사했습니다. 국민의힘 의원 윤상현은 수도권과 영남에서의 악영향을 우려하며 이준석 신당의 결성을 거부하고 통합을 촉구하는 메시지…
10일에 발표된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더불어민주당 대표인 이재명이 1위,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2위를 기록했습니다. 국민의힘 대표인 이준석은 3%의 선호도로 나타나며,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 수행에 대한 지지율은 36%로 조사되었습니다. 윤 대통령의 부정 평가 중 가장 많은 이유는 '경제·민생·물가'로 나타났으며, 정당 지지도에서 국민의힘이 37%, 민주당은 34%를 기록했습니다. 이 조사는 무선전화 가상번호 인터뷰로 진행되었으며, 표본오차는 ±3%포인트입니다.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와 금태섭 창당준비위원장이 김종인 대한발전전략연구원 이사장과 회동하여 빅텐트를 모색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김 이사장은 두 인물의 지향점이 유사하며 협조하여 새로운 정치 세력을 형성할 가능성을 언급했습니다. 자리는 김 이사장이 마련하였고, 이준석 전 대표는 정치개혁에 대한 대화를 강조했습니다.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가 여의도 식당에서 안철수 전 국민의힘 의원에게 고함을 친 사건에 대해 이야기했다. 이 전 대표는 식당에서 계속 시끄러운 안 의원의 행동으로 대화가 불가능해져 맥이 끊어진 것을 전하며, 안 의원이 자신을 욕하며 즐기던데 옆방에 이준석이 있었다는 상황에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대한 안 의원의 입장은 아직 드러나지 않고 있다.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가 대구 지역구 출마 가능성에 대한 질문에 "정치개혁이라고 한다면 가장 어려운 승부를 봐야 한다"고 답했습니다. 이로써 그는 대구 출마를 시사하며, 신당 창당과 대구 출마를 동시에 언급한 것으로 분석되고 있습니다. 그는 영남 정치인들을 겨냥하며 정치 환경의 변화를 주장하고 있으며, "돌격 앞으로" 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전에도 그는 신당 창당에 대한 언급을 하며 당 내 변화를 고려하고 있음을 나타냈습니다.
홍준표 대구시장은 국민의힘 혁신위원장 이인영을 만나면서 이준석의 복귀 가능성에 의문을 제기하며 "듣보잡"이 당을 지배하고 있는 판을 비판했습니다. 그리고 윤석열 대통령을 평가하며 "술수를 모르는 사람"이라고 언급하고, 윤 대통령을 옹호하면서 윤핵관을 비판했습니다. 홍 시장은 초선과 듣보잡들이 중진들을 배제하고 당을 운영하는 문제를 지적하고, 이준석의 복귀 가능성에 대해 회의적인 입장을 표명했습니다. 그리고 대통령이 이용당하던 세력들을 멀리하고 혁신을 진행하려는 분위기를 만들고자 하는 의향을 밝혔습…
이원욱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가 비명(非明)계 인사들과 만난 후 신당 창당 가능성에 대해 회의적인 입장을 피력했습니다. 이원욱 의원은 이 전 대표를 혐오 정치를 기반으로 한 정치인으로 지적하며, 민주당의 혁신 계 의원들은 국민 통합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그와 이전 대표의 목표, 태도, 수단이 다르기 때문에 신당 합류 가능성은 낮다고 언급했습니다. 또한, 이 전 대표가 자신이 비례대표로 선출되는 것은 올바르지 않다고 주장하며, 신당이 존재감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그와 같은 사안에 대한 접근 방식을 변경해야 한다…
국민의힘 안철수 의원과 이준석 전 대표가 한 식당에서 점심 먹다가 고성을 했던 사건이 7일에 알려졌습니다. 안 의원과 이 전 대표는 6일에 서울 여의도 한 식당에서 기자들과 오찬을 했는데, 안 의원은 이 전 대표가 혁신위원장에게 영어로 응대한 것을 비판했습니다. 그리고 안 의원은 이 전 대표가 인 위원장을 '미스터 린턴'이라고 부른 것과 다른 사안에 대한 비판도 했습니다. 이에 이 전 대표가 고함을 쳤으나 안 의원은 대응하지 않고 식당을 떠났습니다. 두 사람은 2016년 20대 총선에서 정당을 달리해 경쟁한 뒤 갈등이 지속되어왔습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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