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야권 비례대표 위성정당, 더불어민주연합 창당 > 실시간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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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월 3일, 범야권 비례대표 위성정당인 더불어민주연합이 창당되었다.

- 더불어민주당 윤영덕 의원과 민주당 총선 영입인재인 백승아 전 교사가 공동 대표로 선출되었다.

- '반윤(반윤석열)' 선거를 위해 5가지 의제가 제시되었는데, 그 중에는 불공정 특권 철폐, 노동권 보장, 생명 존중, 불평등 및 차별 문제 해소, 저출생으로 인한 국가 소멸 및 공동체 붕괴 저지, 기후위기 적극 대응, 평화적 남북 관계 복원 등이 포함되었다.

- 비례대표 후보로는 30명이 배치될 예정이며, 새진보연합과 진보당, 그리고 시민사회 대표 격인 연합정치시민회의가 후보를 제출한다. 민주당은 나머지 후보 20명을 채운다.

- 민주당의 조정식 사무총장과 조국혁신당의 조국 전 법무부장관이 공동전선 구축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 창당대회에는 이재명 대표, 새진보연합의 용혜인 대표, 진보당의 윤희숙 상임대표, 시민사회 대표인 임헌영 민족문제연구소장 등이 축사를 진행했다.

- 대표들은 힘을 합쳐야 한다고 강조하며, 윤석열 정권을 심판하고 야권의 단결이 필승이라고 밝혔다. 이재명 대표는 더불어민주연합을 통해 나라의 희망과 미래를 향해 나아가겠다고 전했다.

- 이 소장은 이번 결합이 역사적인 일이라고 언급하며, 지금까지의 민주당이 이루지 못한 것을 완성하고 국민의 바람을 이루는 꿈을 실현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