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남국 코인 논란 이후 폭풍 비난 > 실시간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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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은 김남국 의원이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한 후 코인 논란으로 인해 민주당에 대한 비난을 펼쳤습니다.

김병민 최고위원은 SBS 라디오에서 김 의원이 민주당에게 탈당의 뒷문을 열어준 것으로 지적하고, 민주당이 진상조사와 코인 매각을 통해 강력한 조치를 취할 수 있었지만 그러지 않았다고 비판했습니다.

또한, 김 의원을 지지하고 응원하는 강성 지지층이 여전히 민주당 내에서 존재하며, 이는 이전 조국 전 장관 사태와 유사하다고 지적했습니다.

또 다른 의원인 허은아는 민주당이 김 의원을 국회 윤리특별위원회에 제소함으로써 사실상 진상조사를 포기했으며, 이에 대한 여론 비판이 우려된다고 밝혔습니다.

김웅 의원은 가상화폐에 대해 적대적이었던 민주당이 P2E 합법화에 적극 나서면서 김 의원의 이익 도모를 의심하며 의혹을 제기했습니다.

그는 김남국과 이재명이 대선후보와 민주당 지도부의 지위를 이용하여 P2E 합법화에 개입하였고, 김 의원이 위믹스에 투자하여 상당한 이익을 얻었다는 추정이 가능하다고 주장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