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현역 후보 0명? > 실시간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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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최고위원 보궐선거에 현역 의원이 한 명도 출마하지 않았습니다. 설화로 생긴 공석을 채우기 위해 등록된 후보는 총 6명으로 모두 원외 인사입니다. 후보들은 경기도당 의료정책위원장, 경제전략 작가, 현대자동차 사원, 한국자유총연맹 이사, 서울시의회 의원, 청년대변인 등 다양한 경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최고위원 후보로 선출될 인사는 정책 실무 경험과 원내 경험이 있는 안정적인 인재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예상에 반해 현역 의원들은 출마하지 않았는데, 이는 가능성 있는 후보들이 윤석열 대통령 의중에 대해 출마 자신감을 잃은 것으로 해석됩니다. 이로 인해 당 지도부는 후보 추대와 지지 기색을 비치지 않기로 했습니다. 하지만 현역 의원의 불출마는 현 지도부의 위상에 대한 불안감을 키웠으며, 당 지지세 회복이 이루어지지 않을 경우 지도부의 책임론과 동반 사퇴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지도부의 정책 전략과 지역구 관리에 대한 우려도 나타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