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캐나다 산불 진화 지원 위해 해외긴급구호대(KDRT) 파견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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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캐나다 전역에서 발생한 산불 진화를 지원하기 위해 대한민국 해외긴급구호대(KDRT)를 파견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산불은 27일 기준으로 2973건이 발생하고, 820만 헥타르 면적이 피해를 입었습니다. 이번 산불은 지난 몇 년간의 피해 면적을 합한 것보다 큰 규모입니다. 현재 미국, EU, 남아공, 호주, 뉴질랜드, 멕시코, 칠레, 코스타리카 등 다양한 국가가 소방대원을 파견했습니다. 정부는 외교부를 중심으로 긴급구호대 파견을 결정하고 관련 부처와 협의를 진행했습니다. 긴급구호대는 30일간의 일정으로 캐나다에서 산불 진화를 지원할 예정입니다. 정부는 한-캐나다 관계의 발전을 기대하며 이번 파견이 두 나라 간 협력의 계기가 되기를 희망합니다. 외교부는 이번 파견을 두 번째로 실시하며 앞으로도 글로벌 중추국가로서의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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