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 역도 영웅 장미란 교수를 문체부 2차관으로 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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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란은 역도 스타로서 세계적으로 유명하며, 용인대학교 체육학과 교수로 재직하고 있습니다. 그녀는 문화체육관광부 2차관으로 깜짝 발탁되었으며, 이에 대한 배경에 대해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최근 부처 차관급 인사를 단행하였고, 장미란 교수의 임명은 이번 개각에서 주목받는 인사 중 하나입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장미란 교수를 임명한 이유로, 그녀가 올림픽과 세계선수권대회에서 그랜드슬램을 달성하고 대학 교수 경험도 있으며 장미란재단을 통해 후학 육성을 한 데에 주목하였습니다. 이 관계자는 또한 문화 분야에는 이미 BTS 등이 활약하고 있지만, 체육 분야에서도 새로운 바람을 불어넣기를 바라는 의도로 장미란 교수를 임명한 것이라고 설명하였습니다. 최근 정부부처 차관에 스포츠 스타를 기용하는 것은 문재인 정부 시절에는 수영 스타인 최윤희를 문체부 2차관으로 임명하였고, 박근혜 정부 시절에는 사격의 박종길을 차관으로 임명한 것에 이어 세 번째입니다. 장미란은 역도계에서 입지가 좋은 인물로 평가되며, 다수의 세계 대회에서 메달을 획득한 경력이 있습니다. 2013년에 은퇴한 후 학업에 전념하여 석사와 박사 학위를 취득한 뒤 용인대 교수로 임용되었으며, 장미란재단을 설립하여 젊은 체육인들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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