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이재명 비판: '대통령 당선이 감옥 피하는 유일한 탈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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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비판하며, 이 대표가 자신의 무죄를 받을 수 없다는 것을 알고 대통령 당선을 감옥 가지 않을 유일한 탈출구로 여기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한 전 위원장은 이 대표가 재판을 질질 끌어 선거 이후로 미루거나, 선거를 재판보다 앞당기려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또한 대통령이 되어도 헌법 제84조에 따라 재판은 계속되며 집행유예 이상만 확정되면 다시 선거를 해야 한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는 나라와 국민에게 피해를 줄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이 발언은 한 전 위원장이 이 대표를 겨냥한 세 번째 비판입니다. 앞서 그는 형사피고인이 대통령이 된 후 집행유예만 확정돼도 직을 상실한다고 주장한 바 있습니다. 또한, 1심 법원은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에게 쌍방울 대북송금 의혹 관련하여 징역 9년6개월을 선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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