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장, 수해 중 골프 논란으로 사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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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대구시장은 수해 중 골프 논란에 대해 사과했습니다. 그는 전국적으로 수해가 우려되는 상황에서 부적절했다는 지적을 겸허하게 받아들인다고 밝혔으며, 원칙과 사실관계를 바탕으로 당시 상황을 설명하는 과정에서 국민 정서를 충분히 고려하지 못한 점도 송구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수해로 상처를 입은 국민들께 심려를 끼쳐 드린 점에 대해 다시 한번 사과드리겠다고 했습니다. 이에 대한 일각의 비난에 대해선 "쓸데없이 트집 하나 잡았다고 벌떼처럼 덤빈다"고 말해 구설에 올랐으며, 국민의힘 지도부는 홍 시장의 골프 논란과 관련해 진상조사를 지시했습니다. 당 중앙윤리위원회는 내일(20일) 회의를 열어 '홍 시장 수해 시 골프 논란관련 징계 절차 개시 여부의 건'을 직권 상정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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