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 폴란드 방문 후 수해 대응 점검 회의 주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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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은 16일 우크라이나에서 폴란드로 돌아온 직후 현지에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하였습니다. 이 회의에서는 호우 피해 및 대응 상황을 점검하였으며, 여야 지도부는 충북 등 수해 현장을 찾아 주민들을 위로하고 이번 주 예정되었던 국회 상임위원회를 연기하기로 결정하였습니다. 윤 대통령은 폴란드에서 연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와의 화상회의에서 피해자들에게 위로의 말씀을 전하였으며, 사전 대피 조치가 제때 이뤄지지 않은 점을 지적하였습니다. 또한, 경찰과 지자체의 협력을 강조하고 기상청에게 지역별 세부적인 기상 상황 전파를 당부하였습니다. 윤 대통령은 우크라이나 방문 중 국내 수해 상황을 고려하여 현지 일정을 조정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에 따라 여야는 수해 상황을 감안하여 일부 회의를 연기하기로 합의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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