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북 강경파 김영호 통일부 장관 후보자, 남북 평화 교류에 우려의 목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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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북 강경파' 김영호 통일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우려가 나타나고 있다. 김 후보자는 대북관을 가지고 있어서 남북 평화 교류 사업을 이끌 통일부 장관으로는 적합하지 않다는 지적이다. 그는 대결주의적 통일관을 갖고 있으며, 과거에는 '김정은 정권 타도'와 '북한 체제 파괴'를 주장한 바 있다. 김 후보자의 대북 관점은 윤석열 대통령의 대북 기조와 일치하는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이에 따라 김 후보자가 장관으로 임명되면 통일부는 남북 대화 사업이 아닌 대북 압박 중심 정책으로 변화될 가능성이 크다. 일각에서는 통일부에 이러한 역할을 맡기는 것이 어려울 것이라는 비판도 나오고 있다. 비관론자들은 김 후보자가 통일 정책을 이어갈 수 없을 것이라고 우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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