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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황강댐 무단 수문 개방, 합의 어긋나며 남북 간 긴장 고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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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정부는 북한이 사전 통보 없이 황강댐 수문을 계속 열고 있다며 양국 간의 합의를 위반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통일부 부대변인 김인애는 북한이 6월 30일 장마철 이후에도 황강댐 수문을 열고 수위를 조절하고 있다고 발표했습니다. 그러나 북한의 의도가 남한에 피해를 주려는 것인지는 명확하지 않다고 하면서도, 이는 양국 간의 합의 정신에 어긋난다고 비판했습니다. 이에 대비하여 정부는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접경 지역의 공유하천 수위를 주시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전에는 남북 간의 합의로 2009년 9월에 황강댐 방류로 인해 피해가 발생한 사건이 있었고, 그로부터 남북은 황강댐 방류 시 사전 통보하기로 합의했습니다. 그러나 이 합의는 2010년 이후 이행되지 않아 북한이 최근에도 사전 통보 없이 수문을 개방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로 인해 경기도 연천의 군남댐과 필승교 수위가 영향을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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