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 경축사, 야당과 여당의 '반국가' 해석 대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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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의 광복절 경축사에 대한 여야의 반응이 갈렸습니다. 국민의힘은 윤 대통령의 의지를 지지하며 반국가 세력에 대한 단호한 대응을 강조했고, 이에 대해 중요하지 않다고 일축했습니다. 국민의힘 대표는 윤 대통령의 의지가 번영하고 자유, 인권, 평화가 보장되는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한 것이라고 호평했습니다.
그러나 더불어민주당은 윤 대통령의 경축사를 극우 유튜버의 독백으로 비난했습니다. 권칠승 수석대변인은 대통령의 발언을 광복절 경축사로 인정하지 않고 극우적인 유튜버나 아스팔트 우파의 독백으로 일축하며 대통령의 의도를 의심하는 입장을 취했습니다.
또한 정의당 대변인은 윤 대통령의 경축사를 민족 통합과 화합의 취지에 반하는 것으로 비판하며 나치 괴벨스 선동문과 비교하여 충격적이고 참담한 발언이라고 비난했습니다.
한편, 금태섭 전 의원은 윤 대통령이 근래 반국가 세력을 강조하면서 이전의 문재인 정부와 유사한 모습을 보인다며 비판적인 시각을 제시했습니다. 그는 양쪽 모두가 퇴행적이고 수구적인 것 아닌지를 의문하며 입장을 표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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굥굥굥 아주작은 자동차 꼬마 굥굥굥이 나간다~님의 댓글

굥굥굥 아주작은 자동차
꼬마 굥굥굥이 나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