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논쟁 속 원내대변인 해임 주장, 국무총리 책임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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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원내대변인 김한규는 국민의힘 대표 김기현을 해임해야 한다며, 자신은 아닌 국무총리 한덕수에게 해임을 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김한규는 정부가 잘못을 인정하지 않고 비난만을 하는 나쁜 정치를 반복하고 있다고 지적하며, 이러한 방식은 문제 해결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김한규는 정상적인 여당은 이러한 문제를 다시 발생시키지 않도록 반성하고 국제사회를 설득하는 방법을 모색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김한규는 조직위원회와 정부지원위원회의 사례를 들어 세계잼버리법에서 여성가족부 장관과 국무총리가 각각 책임을 져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리고 국가적인 행사에서는 대통령이 최종적으로 책임져야 한다는 견해를 제시했습니다. 김한규는 정부의 무능함으로 국민이 피해를 보며 문제가 해결되지 않는 상황을 지적하고, 이로 인해 국격과 국민의 자부심이 훼손되었다고 비판했습니다.
한편, 김기현 대표는 김한규 원내대변인이 세계엑스포 부산 유치 발언에 대해 악의적 저주로 받아들이며 김한규의 해임과 징계를 요구했습니다. 김 대표는 민주당의 정체성에 대한 의문을 제기하면서 김한규 원내대변인의 발언으로 인해 민주당의 속셈이 드러났다고 비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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