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장 홍준표, '을지 자유의 방패' 연습 첫날, 선제타격 훈련 주장과 미래통합당 비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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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대구시장은 한·미군 연합연습 '을지 자유의 방패(UFS)'의 첫날에 북한의 핵 공격 위협이 증가함에 따라 선제타격 훈련을 국제법상 허용된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는 이를 통해 남한은 방어훈련뿐 아니라 선제타격 훈련도 필요하다고 주장했습니다.
또한, 홍 대구시장은 자신의 페이스북 글에서 이번 연습에서 북한의 핵 공격에 대한 수습 훈련이 처음으로 이루어지는데, 남한이 계속해서 방어만 강화하는 것이 아니라 선제 대응에 대한 훈련도 진행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홍 대구시장은 또한 자신의 정당인 미래통합당에 대한 비판도 했습니다. 그는 미래통합당이 이재명의 비리 사건에만 의존하며 총선 준비를 하고 있다며, 이에 대한 우려를 표현하고, 정권교체를 위한 대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날부터 시작된 UFS 연습은 북한의 핵 위협에 대비한 정부 차원의 북핵 대응훈련 중 처음으로 실시된 것으로, 규모가 크고 역대급의 연합 야외기동훈련(FTX)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북한의 핵 사용 가능성을 강조하며 올해부터는 북핵 대응훈련을 시작한다고 발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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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ㅇㅇ님의 댓글

어허~ 러시아는 핵 위협은 하나, 근데 진짜로는 쏘지 않았지. 왜냐면 정상 국가니까, 유엔 상임 이사국으로서 세계적으로 높은 위상이 있는 나라이거든. 그런데 북한은 정상 국가 아니라서, 핵 미사일을 꼭 쏠 거라고 생각하지. 북한에는 해군도 없어서 그런 것이야, 공군도 없고, 탱크 같은 육군 중추도 없다고. 오직 모기처럼 가벼운 잠후함이랑 신경 써야할 장사정포는 있지만, 전쟁을 불러일으킬 위협은 없어. 북한에게는 핵 미사일만 남아 있으니까, 북한은 꼭 핵 미사일을 쏠 거야. 그래서 위험하다고 느낄 때 선제 공격은 전쟁을 선언하는 게 아니라, 자기방어하는 것이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