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대구시장과 이준석 전 대표, 30개월 만에 당면 대표와 만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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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대구시장과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가 30일 만나서 주목받았습니다. 이들은 작년 5월 이후 1년 4개월 만에 공식 행사에 함께 참석한 것으로, 두 사람이 당 내부에서 중징계를 받은 유사한 처지에 있어서 더 관심을 끌었습니다. 또한, 이 두 인물이 국민의힘 내에서 20대 청년층의 지지를 가장 많이 받는 인물로 알려져 있어 이번 만남은 더 주목받았습니다.
이번 만남은 대구 치맥페스티벌 기간인 이날부터 다음달 3일까지 열리는 행사에 참석하는 것으로 시작되었습니다. 이전에 이준석 전 대표가 대구 방문 의사를 밝힌 적이 있었으며, 이번 페스티벌을 기회로 방문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전 대표는 개막식에서 홍 시장에게 국회 의원들이 행사에 참석하지 않는 이유를 물어보면서, 국민의힘이 대구 시정과 의정을 책임지고 있다면 더 적극적인 행사 참여가 필요하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리고 이곳의 젊은 사람들과 소통하려는 자세가 필요하다고도 언급했습니다.
홍 시장은 이 전 대표의 참석 제안에 흔쾌히 응했으며, 여당에 대한 쓴소리를 털어놨습니다. 이 전 대표를 포함한 몇몇 인물들은 국민의힘 내부에서 필요한 인물로 여겨지며, 이들을 내년 총선에서 공천해야 한다는 의견이 커지고 있습니다. 김종인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이 전 대표의 정치 경험을 인정하며 국회에 진입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언급했습니다.
국민의힘이 이 전 대표를 공천하지 않을 경우, 그가 무소속 등 다른 방법을 통해 국회 진입을 시도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는 여당으로서 정상적인 상황이라고 여겨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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