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표, 검찰 수사에 맞서 '정치 공작' 선언: 국민과 함께 민주주의 회복 약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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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단식 열흘째인 9일, 자신을 향한 검찰 수사를 '정치 공작'으로 비난하며 국민의 주인인 민주공화국인 대한민국을 복원할 때까지 어떤 어려움도 피하지 않겠다고 선언했습니다. 이 대표는 정권의 실패와 국정 무능을 비판하고, 정치적 검찰의 의도적인 수사를 맞서 싸울 의지를 표명했습니다. 그는 또한 정부의 경제 실패와 민주주의 파괴를 비판하며 국민을 위해 투쟁할 것을 약속했습니다.
이재명 대표는 육군사관학교 내 홍범도 장군 흉상 이전 논란을 비판하고, 현 정부의 이념적 분쟁을 지적했습니다. 해병대원의 사망사건을 언급하며 정부의 은폐와 국민의 주권을 빼앗으려는 시도를 비난했습니다. 또한, 정부의 대북 강경 기조를 비판하며 국민을 불안하게 만드는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이 대표는 어둠이 짙어질수록 정의를 지키고 국민과 함께 나아갈 것을 다짐하며 이날 오전 10시30분에 수원지검에 피의자로 출석하여 쌍방울 그룹의 대북 송금 의혹에 대한 조사를 받을 예정입니다. 이 의혹은 2019년 당시 이재명 경기지사가 방북을 성사시키기 위해 쌍방울 측이 북한에 자금을 송금했는지에 관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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