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만금 예산 삭감에 도민들의 분노, 전북 정치권과 민주당의 투쟁이 시작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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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 파행과 관련해 정부가 새만금 사회간접자본(SOC) 예산을 대폭 삭감한 결정으로 인해 전북 정치권에서 반발과 투쟁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전북 민주당은 대규모 규탄 대회를 개최하고 이에 이재명 당 대표를 포함한 2천여명이 참석했습니다. 전북 국회의원 8명은 대회에서 삭발을 진행했으며, 전북도당은 국회 예산 심의에서 예산 증액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내년도 새만금 관련 예산은 기획재정부 심사에서 대폭 삭감돼 반영률이 22%로 감소했습니다. 전북 민주당 국회의원들은 이를 윤석열 정부의 보복으로 비판하며, 에스오시 사업 예산 반영을 필수로 강조하고 있습니다. 전북도의원들도 삭발을 통해 반발하며 도의회는 릴레이 단식투쟁을 시작했으며, 단식농성 참가자들은 새만금 파행 책임과 보복적인 예산 삭감을 비판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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