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단식 7일째, 건강 악화 우려와 검찰 조사 불확실성
페이지 정보
본문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6일 단식 7일째에 돌입하면서 건강이 나빠지고 있으며, 여권 내에서는 이 대표의 건강 상태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그 이유는 이 대표의 건강 문제가 앞으로의 검찰 조사에 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 대표는 최고위원회의에서 평소처럼 여러 주제에 대해 발언하는 대신, 단식으로 인해 힘이 약해져서 중요한 주제에만 집중적으로 언급하고 발언 시간도 짧게 줄였습니다. 또한 외형적으로도 단식을 시작하기 전보다 얼굴과 배가 빠져 보입니다.
당내에서는 이 대표의 단식에 대한 명분과 출구전략에 대한 의문이 제기되고 있으며, 일부 비이재명(비명)계 의원들은 단식 중단을 촉구하고 있습니다. 또한 검찰 조사를 회피하기 위한 목적으로 단식을 시작한 것이라는 주장도 나오고 있습니다. 검찰은 이 대표를 대북 송금 의혹과 관련해 조사하려고 하지만, 이 대표 측은 출석을 거절하고 있으며, 일정을 조율하는 과정에서 갈등이 있습니다.
이 대표 측은 검찰의 출석 요구에 대한 입장을 명확히 하지 않았으며, 단식을 통해 조사를 피할 계획은 없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추천0 비추천0
관련링크
- 이전글국민의힘과 정부, 서울 노량진 수산시장 방문으로 수산물 소비 활성화 노력 23.09.07
- 다음글이재명 단식 투쟁, 민주당 내 회의론과 야권 격려의 미묘한 국회 전쟁 23.09.05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