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단식과 한동훈 장관의 입장 대립, 구속영장 청구 논란 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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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8일째의 단식을 하던 중 건강 악화로 병원으로 이송되었으며, 동시에 그에 대한 구속 영장이 청구되었습니다. 한동훈 장관은 이 상황에 대해 자해로 인해 사법 시스템이 정지되면 안 된다고 주장하며 이 대표의 단식을 비판했습니다. 그는 이 대표의 단식을 정치적 이유와 무관한 개인 범죄 수사로 설명하고, 단식으로 인한 구속 영장에 대한 도주 우려를 부정했습니다. 이 대표의 체포동의안 표결은 21일에 예정되어 있으며, 국회의원 불체포특권에 따라 구속영장 청구 시 국회에서 결정됩니다. 이 대표는 이전에도 구속영장 청구가 있었지만 체포동의안 부결로 자동 기각되었습니다. 민주당은 윤석열 정부의 정치 탄압을 주장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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