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문규 후보자, 재산 및 세무 의혹에 휘말려...국회모욕죄 고발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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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문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후보자가 야당에서 주식 및 증권투자와 관련된 이해충돌 의혹을 받았습니다. 방 후보자는 인사청문회에서 이러한 의혹을 부인하고, 주식 투자 금지 기간 동안 주식을 보유하지 않았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나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은 방 후보자가 재산신고를 피하거나 편법적인 증권 거래를 한 것으로 지적하며 논란을 제기했습니다.
또한, 방 후보자가 부모를 '독립생계 유지'로 등록해 재산신고를 하지 않았고, 수출입은행장으로 재직 중에 어머니를 부양 가족으로 등록하여 추가소득공제를 받았다는 의혹도 제기되었습니다. 방 후보자는 세무사의 안내에 따라 이를 했다고 설명하며 세법상 문제가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다른 의원은 자녀 오피스텔 전세 임차와 관련하여 방 후보자의 근로소득을 사용하지 않고 부동산 거래를 한 것으로 지적하며 증여 의혹을 제기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자료제출 미비를 이유로 국회모욕죄 고발을 검토하고 있으며, 청문회에서의 자료제출과 답변 태도에 대한 불만을 표명하고 있습니다. 요약하자면, 방문규 후보자는 재산 및 세무 관련 의혹으로 논란을 받고 있으며, 야당 의원들은 그의 자료제출과 답변 태도를 비판하고 국회모욕죄 고발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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