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웅을 기리는 책: 한상국 상사의 이야기로 SNS 후원 물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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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당권 주자로 거론되는 한동훈 전 비상대책위원장과 유승민 전 의원이 2002년 제2연평해전에서 전사한 고 한상국 상사를 기리기 위한 그림책 프로젝트를 자신의 SNS에 소개했다. 유승민 전 의원은 페이스북에 크라우드 펀딩 링크를 게시하며 이 프로젝트가 어린이들에게 영웅의 일생을 알리는 뜻깊은 노력이라 설명했다. 한동훈 전 위원장도 페이스북에 같은 프로젝트를 소개하며 한 상사의 사모님과 연락을 주고받은 후 참여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프로젝트는 목표 금액의 127%인 381만5000원을 달성했으며, 후원자 수는 급증했다. '한상국 상사를 기리는 친구들' 팀은 그림책을 통해 고 한상국 상사의 이야기를 어린이들에게 알리고자 한다고 밝혔다. 한 전 위원장은 서해수호의 날 기념식에서 한 상사의 아내를 만난 것으로 보인다. 그의 게시물은 총선 이후 정치권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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