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압수수색 횟수 논란? > 실시간 뉴스

• 목록

• 페이스북 공유
• 트위터 공유

범야권에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에 대한 검찰 압수수색이 376회로 주장한 것에 대해 검찰은 이 주장을 근거없다고 반박하였습니다. 대검 반부패부는 이 대표와 관련된 압수수색 영장 발부 및 집행 횟수가 총 36회에 불과하다고 설명하며, 이는 대규모 비리 사건의 수사를 위한 필요한 범위 내에서 진행되었다고 밝혔습니다.

검찰에 따르면 이 대표와 관련된 압수수색은 대장동·위례 지역 10회, 쌍방물 및 대북송금 사건 11회, 변호사비 대납 5회, 백현동 5회, 성남FC 5회 등으로 나뉘며, 이와 무관한 사건으로 주장된 압수수색은 검찰 측에 따르면 사실이 아니라고 반박하였습니다.

또한, 검찰은 해당 사건이 민주당 대선후보 경선 중 문제제기(2021년 9월), 쌍방울 기업비리 및 대북송금 의혹 금융당국 통보(2021년 10월), 백현동 의혹 감사원 수사요청(2022년 4월) 등을 토대로 수사가 진행된 대규모 비리사건임을 강조하였습니다. 이 사건으로 총 53명이 기소되고 22명이 구속되었으며, 해당 사건들의 수사는 법정에서 계속 진행 중입니다.

추천0 비추천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