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 국정수행 지지율 34%로 5개월 만에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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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10월 16일에 발표된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은 34%로 기록되었습니다. 이는 직전 조사 대비 3.7%포인트 하락한 수치로, 5월 첫째주 이후 5개월 만에 35% 아래로 내려왔습니다. 반면, 부정평가는 62.2%로 2.4%포인트 상승하여 윤 대통령의 긍정 평가와 부정 평가 간 차이는 28.2%포인트로 나왔습니다.
권역별로 보면, 서울, 광주·전라, 인천·경기, 대구·경북 지역에서는 긍정평가가 하락했고, 부산·울산·경남 지역에서는 상승했습니다. 연령대별로는 모든 연령대에서 지지율이 하락했으며, 이념성향별로는 중도층과 보수층에서 하락하고, 진보층에서는 상승했습니다.
정당 지지율 조사에서는 국민의힘의 지지율이 32%로, 더불어민주당은 50.7%로 나타났습니다. 정의당은 3.1%로 기록하고, 무당층은 10.1%였습니다. 국민의힘의 지지율은 5월 이후 5개월 만에 30% 초반대로 하락했으며, 더불어민주당은 최고치인 50%대로 상승하여 윤석열 정부 들어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이 조사의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포인트이며, 무선 및 유선 방식으로 수행되었으며 응답률은 2.0%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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