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 부산 방문에서 인종 차별 논란 > 실시간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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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가 부산을 방문하여 국민의힘 혁신위원장인 인요한을 만났을 때, 이 전 대표는 영어로 대화를 이어가며 "환자는 서울에 있다"라고 말해 부산에 대한 비하적인 발언을 했습니다. 이로 인해 정치계와 다른 분야에서 인종 혐오 및 무례한 행동으로 비판을 받았습니다. 이에 대해 국민의힘 내에서도 몇몇 의원들은 이전 대표의 행동을 비판했고, 비판은 국민의힘 외부에서도 나타났습니다. '새로운선택'의 대변인인 곽대중은 인종 차별을 비판하며 이 사건을 언급하였고, 시민사회에서도 인종차별로 해석되는 발언으로 논란이 일었습니다.

이 전 대표는 이 사태에 대해 자신의 의도가 인종 차별이 아닌 언어 능숙치를 고려한 것이라고 주장했으나, 비판은 계속되고 있습니다. 이 전 대표는 이전부터 여러 사회적 이슈에 대한 논란을 일으키며 안티-페미니즘 정책을 주장하며 여성과 구조적 성차별을 부정하는 입장을 취해왔습니다.

이 사건은 한국 내외에서 논란을 일으키며 인종 차별과 정치적 무례한 행동에 대한 논쟁을 촉발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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