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 시정연설 중 민주당 의원들의 시위와 독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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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국회에서 시정연설을 진행한 동안, 민주당 의원들은 정부 국정기조 전환을 요구하며 본회의장 밖에서 시위를 벌였습니다. 몇몇 민주당 의원들은 윤 대통령이 악수를 건네려 할 때 거부하는 행동을 하기도 했고, 김용민 의원은 윤 대통령과의 악수 중에 "이제 그만두셔야죠"라는 독설을 내뱉었습니다.
민주당 의원들은 윤 대통령이 입장하는 길에 침묵시위를 벌이고, 피켓을 들고 "민생이 우선이다", "국정기조 전환하라", "국민을 두려워하라"와 같은 구호가 적힌 피켓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윤 대통령이 입장한 후에는 민주당 의원들과의 악수가 있었으나, 이를 거부하는 의원도 있었습니다. 민주당 의원 중에서는 이재명 대표만이 윤 대통령을 맞이했고, 다른 몇몇 의원은 앉아서 악수를 나누자 여당 내부에서 반발이 일어났습니다.
신사 협정에 따라 본회의장에서는 야유를 보내지 않는 것이 약속되어 있었으나, 이번 장외 시위는 협정을 위반하지 않는다는 주장이 있었습니다. 윤 대통령은 시정연설 동안 여당 의원들의 박수를 받았으며, 민주당 의원들도 시정연설 동안 야유를 보내지 않았지만, 특정 정책에 대해서는 일부 의원들이 반발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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