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삼 전 대통령 부인 손명순 여사 별세
페이지 정보
본문
김영삼 전 대통령 부인인 손명순 여사가 7일 숙환으로 별세했습니다. 손 여사는 1929년생으로 김해 출신이며, 김 전 대통령과는 1951년 결혼했습니다. 부부는 중매로 만나 한 달 만에 결혼했으며, 김 전 대통령이 2015년 서거할 때까지 약 65년간 함께한 부부였습니다. 손 여사는 조용하면서도 결정적인 모습으로 김 전 대통령의 정치적 동반자로서 역할을 수행했습니다. 김 전 대통령은 손 여사를 "맹순이"라고 부르며 애정을 표현하기도 했습니다. 손 여사는 윤석열 대통령과 한덕수 국무총리를 포함한 많은 인물들로부터 애도와 존경의 마음을 받았으며, 그의 장례는 김영삼 대통령기념재단 주최로 가족장으로 치러질 예정입니다.
추천0 비추천0
- 이전글정부, 의대 전공의 따돌림 및 현장 복귀 방해 좌시하지 않겠다 24.03.09
- 다음글의사협회의 대규모 반발 시위, 이에 엄정 대응하겠다는 대통령실 24.03.07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