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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상임위 배분 놓고 민주당-국민의힘 '방탄' 공방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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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은 국회 상임위원회 배분 문제로 갈등을 벌였다. 민주당이 정청래 의원을 법제사법위원장에 내정하고 11개 상임위원회 위원장을 단독 선출하려 하자, 국민의힘은 이를 "이재명 대표 방탄을 위한 것"이라고 비판했다. 민주당은 이에 대해 국민의힘이 법사위원장과 운영위원장을 요구하는 것을 "대통령 부부 방탄용"이라고 반박했다.


민주당 황정아 대변인은 국민의힘이 대통령 부부를 지키기 위해 법사위원장과 운영위원장을 요구하며 협상을 지연시키고 있다고 비난했다. 국민의힘 장동혁 대변인은 민주당이 법사위원장을 차지해 검찰의 사건을 막으려 한다며 비판했다. 그는 민주당이 진정으로 일할 생각이라면 법사위와 운영위를 제자리에 두고 원 구성 합의에 나서야 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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