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표, 국회 원구성 지연에 '법대로 하자' 촉구하며 민생회복지원금 압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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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31일 국회 원구성 협상이 지지부진한 것과 관련해 "이번에는 법대로 하자"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윤석열 대통령과 여당도 법을 지키는 것을 좋아하지 않냐며, 6월 5일까지 의장단 선출, 7일까지 상임위원회 구성을 완료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이 대표는 합의가 되지 않으면 새로 구성될 의장단에 법대로 상임위 구성을 마치도록 요청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또한, 이 대표는 자신의 4·10 총선 공약인 '민생회복지원금'을 관철하기 위해 여당을 압박하며, 지원금에 대한 타협안을 제시했음에도 여당이 이를 거부했다고 비판했습니다. 그는 민생경제를 위해 정부가 역할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 대표는 다수결 원칙을 강조하며, 국민 삶을 위해 민생회복 지원금 논의에 즉각 나설 것을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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