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관에서의 한동훈, 토크 콘서트에서의 유승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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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서울 서초구 양재도서관에서는 한 전 위원장이 김보영 작가의 SF소설을 읽는 모습이 포착됐다. 이를 보고한 목격담에는 도서관에서 시민들과 소통하며 셀카와 사인 요청에 응한 모습도 포함돼 있었다. 또한, 총선을 앞두고 더불어민주당 출신 이상민 의원과의 만남도 예정돼 있다고 전해졌다. 이에 한 전 위원장의 전대 등판론이 더욱 고개를 들고 있는 가운데, 한 여당 의원은 그가 세력을 모을 것으로 전망했다. 한 전 위원장의 팬카페에는 당원으로 가입하여 전당대회 때 투표하라는 공지글도 올라왔다. 유 전 의원 역시 최근 팬 카페 회원들과의 토크콘서트를 통해 지지층과 소통을 강화하고 있으며, 민주당의 정책 등에 대해 비판적인 입장을 보이고 있다. 전당대회 출마 여부에 대해서는 아직 결심이 서지 않았다고 밝혔으나, 당원 100% 룰을 변경해야 한다는 견해를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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