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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eilfdn님의 댓글의 댓글


어떤 대응을 하든 국민은 불안할 수 밖에 없는게 북핵에 대한 대응입니다.
6.25전쟁의 참상을 목도한 어르신분들께선 더할 것이고 분단, 휴전국가라는 사실을 교육받으며 자라온 그 밑 세대의 국민에게도 대한민국의 대북제재는 어떤 방식으로 하든 불안감이 생길 수 밖에 없습니다.
정답, 저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해서 제가 생각하는 더 효율적인 방법을 말씀드려보자면 북한에 대한 대응보다는 미사일 방어체제를 완벽히 구축해 내는 것이 우선 시 되어야합니다.
북한이 핵미사일을 발사해도 방어해낼 수 있는 시스템을 만들어야한다는 것이지요.
지난 해 북한이 핵미사일 탑재를 앞두고 있는데 우리 대한민국의 미사일 방어 시스템 수준은 북한이 미사일을 쏘면 '무조건' 뚫리는 수준이었습니다.
우리 대한민국이 외교적 측면으로 아무리 북핵 대응을 해도 북한이 핵미사일을 쏘면 그만인 상황이 닥쳤을 때 우리 군이 방어해낼 수 있는 능력이 되어야합니다.
제 견해입니다.









taeilfdn님의 댓글의 댓글


ㅇㅇ 님 의견에 동의합니다.
적당한 징계가 아니라 과하다 생각합니다.
솔직히 저의 진심을 여기에 쓴다면 상당한 논쟁거리가 되리라 생각해 모든 생각을 써내리기는 어렵습니다.
다만 대한민국 국민들이 갈수록 '정치인의 도의적 책임'이라는 단어 속에 너무나 많은 의미들을 부여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국민의 마음을 제대로 헤아리지 못하고 망언을 했기에 당원권 10개월 정지'라고는 하지만 저는 이번 홍 시장의 소신 발언에 상당한 공감을 표한 국민이 더 많았다고 생각합니다.
언론이 나서서 계속 옳지 못한 발언이라고 신호를 주고 반대 진영 지지자들은 이때다 싶어서 물고 늘어졌을 뿐이지 기사나 sns를 통해 보면 사실 그의 발언을 지지하는 발언이 더 많았음을 실제로 확인하기도 하였구요.
당시 홍준표 시장이 골프를 치던 시간에 대구 시내에 폭우로 인한 피해상황이 발생하지도 않았구요, 친교 활동 중에 비서실을 통해 홍 시장에 수해 발생 보고가 들어가거나 대구 시내 수해 발생이라는 언론 보도가 올라오지도 않았구요. 억울한 처사라 생각합니다. 본인께서도 '과하지욕'이라는 사자성어를 페이스북에 쓰셨다가 삭제하셨구요.
홍 시장이 골프 모임 당시 대구시내 수해발생으로 인명피해 내지는 재산 상의 피해가 발생했다. 그게 보고가 되었다. 그런데도 홍시장 골프 쳤다
이렇게 되면 문제가 있겠지만.. 홍시장은 지금 국회의원이 아닌 대구시장입니다. 대구시내에 수해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고 나서부터는 직접 현장 방문하여 도움을 주고있는데 무엇을 지적해야하나 싶습니다.
이런 모든 사건 하나하나를 정치인에 책임을 돌리고 경질을 촉구하는 국민적 여론은 저는 박근혜 탄핵사건을 시작으로 이태원 참사 사건 떄 고조화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국가 책임과 동떨어져있는 사건을 가지고 지속적으로 국가가 배상하라 국가가 배상하라 하다보니 오만 사건 발생할때마다 정치인 찾아 문책하라, 사퇴해라, 탄핵해라
정말 강력한 워딩을 선택하라하면 '질병'이라 생각합니다. 이런 국민적 여론
제가 친구들과 모여있을 때 우스갯소리로 '우리 증조할머니 돌아가셨는데 국가가 배상안해줘서 너무 억울하다'라고 농담을 한 적이 있을정도이니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