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의 청춘들은 지쳤습니다. > 정치인 진유근 (경남 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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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의 청춘들은 지쳤습니다.

 

[대한민국의 청춘들은 지쳤습니다.] 

 

 대한민국의 청춘들은 꿈을 꿀 시간이 없습니다. 

대한민국의 청춘들은 그 어린 나이에 꿈을 꾸고 끼를 펼치는 것이 아니라, 끝 없는 경쟁 속 승리를 인생의 목표로 삼고 그 안에서 죽을 듯이 경쟁합니다. 

대학과 취업이 인생의 목표입니까?  그것들이 행복의 요소가 될 순 있지만, 그것을 위해 인생을 걸 정도로 중요한 겁니까? 매년 많은 학생을 포함한 청춘들이 학업과 취업 등의 대한 스트레스로 스스로 목숨을 끊습니다. 대한민국의 청춘들은 그것들이 행복이 될지 안될지도 모르는 경쟁에 목숨을 걸고 있습니다. 

대학교만 잘 나오고 취업만 잘하면 인생이 행복합니까? 그렇지 않습니다. 

 

하지만 그럼에도 경쟁에서 뒤처지면 살아남지 못하는 우리 청춘들은 자신의 꿈과 끼를 펼칠 여유가 없습니다. 절벽과 같은 사회에 경쟁을 강요받으며 오로지 그것 만을 위해 목숨을 걸고 경쟁합니다.

그 경쟁 속에서도 약자들은 차별받고 기득권들은 그 기득권을 놓지 않으려고 합니다. 그 속에서 소리를 내지 못하는 학생들만 죽어 갑니다. 이게 올바른 겁니까? 


정치의 시선에는 우리 청춘들의 절망이 보이지 않고 절규가 들리지 않습니다. 청춘들은 이런 부당함을 얘기할 수 있는 방법과 기구도, 그 의견을 수용시킬 수 있는 권력도 없습니다. 그저 부모의 바람대로, 아무런 반항도 하지 못한 채 사회의 기준대로 그 틀에 갇힌 채 살아가고 있습니다. 


제가 정치를 선택한 이유는 오로지 대한민국과 다음 세대입니다. 

좁고 좁은 어항 속에서 더 큰 바다는 바라보지 못하고, 꺼내 달라고 얘기할 수는 없는 저 모습들이 너무 나 안쓰럽지 않습니까? 저는 너무 가슴이 아픕니다. 


 저는 대한민국의 청소년들이 경쟁의 스트레스받지 않고 자신의 꿈을 실현해 나가며 그 꿈을 뒷받침해 주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그 시작이 청소년의 정치 참여임을 확신합니다. 정당과 이념을 넘어 가치로 뭉쳐 청소년이 하나 되어야 합니다. 경쟁에 몰두되어 있는 교육을 바꿔야 합니다. 그리고 청소년이 목소리를 낼 수 있도록 진입 장벽을 낮추고 청소년이 정치와 사회에 목소리를 낼 수 있도록 하는 매개체를 만들어야 합니다. 

 

전국에서 활동하고 있는 청소년 활동가들에게 제안드립니다. 정당과 이념을 넘어서 우리 청소년들이 우리의 친구와 동생, 많은 청년들을 위하여 먼저 힘을 모읍시다. 

우리 다 같이 뜻을 모아 실질적인 청소년 정책들을 논의해 봅시다. 정치는 변해야 합니다. 사회는 변해야 합니다. 이제는 우리가 경쟁이 전부인 사회에 굴복하는 것이 아니라 힘을 모아 극복해야 할 때입니다. 

경쟁 없이 꿈을 펼칠 수 있고 행복을 누릴 수 있는 아름다운 세상이야 말로 '자살 없는 대한민국', '아이를 낳고 싶은 나라 대한민국', '활기찬 대한민국'이 될 것입니다. 이제 이 영역은 국가의 차원입니다. 우리가 먼저 변화를 만들어 내야 합니다. 해 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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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3

마니꼬님의 댓글

no_profile 마니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힘을 모으는 것 자체가 쉽지 않겠지만 정말 응원합니다~

ㅇㅇ님의 댓글

ㅇㅇ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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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보만바라봄님의 댓글

no_profile 진보만바라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진짜 최고네요!! 청소년 활동가들이 다같이 힘을 모아 한마음 한뜻이길 기대하고 응원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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