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훈련병 사망사건'은 명백한 살인사건 입니다.] > 정치인 전유진 (부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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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너무나도 안타까운 일이 일어났습니다.
육군 훈련소에서 훈련을 받고있던 한 훈련병이
중대장의 고의적인 얼차려 행위로 인하여
사망에 이르게 되었습니다.

이는 명백한 살인행위 입니다. 현재 군법 상으로
부조리한 얼차려 행위는 규제를 받고있으며 이를
어길시 '직권남용가혹행위'로 간주됩니다. 심지어
훈련병은 정식 군인이 아닌 민간인 신분으로 분류
됩니다. 정식 군인도 아닌 훈련병에게 이런 가혹한
짓을 일삼은 중대장은 살인마 즉 범죄자입니다.

대한민국의 국민을 지키는 군대가 이렇게 계속
부정부패의 모습을 보인다면 어떤 부모들이
자식을 마음 놓고 군대에 보낼 수 있겠습니까
언제까지 군 부조리를 군 내부 체계에서 해결
하도록 할겁니까. 지금 즉시 정부와 국방부는
살인행위를 일삼은 중대장의 신분을 밝히고
제대로 된 군 내부 체계를 구성해야 합니다.

전유진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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