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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통 [이렇게 되도 바뀌는 것이 없다는게 참 절망스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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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어제 충청신문은 지난 21일
천안지역 10여개 초 • 중고생 30~40명
학생들이 아산의 모 중학교 1학년 여학생을
집단 폭행을 가했다고 보도했습니다.

매체에 따르면 피해 여학생 A양은 천안으로
오라는 강요와 천안에서 재학 중인 중2
여학생이 '애들이 못 건드리게 막아 준다' 는
약속을 믿고 지난 21일 오후 3시쯤 천안
터미널에 도착했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지켜주겠다던 중2 언니는 A양에게
'너 도망가면 여기 애들한테 죽는다' 며
겁박했다고 합니다. A양은 이어 10여 명의
학생들에게 둘러싸여 인근 공사장으로
끌려간 뒤 20여 분 동안 집단 폭행을
당했습니다.

하지만 문제는 여기 부터입니다. 매체에
따르면 A양이 쓰러져 있을 때 경찰이
찾아와서 '폭행을 당했냐' 는 식으로
물었을때 A양은 '주위에 자신을 둘러싸고
있던 언니들의 보복이 무서워 그냥
넘어졌다는 식으로 답했다' 고 전해지는데
경찰은 이에 아무런 추가 조치도 취하지 않고
그냥 돌아갔다고 A양은 주장했습니다.

A양의 부모는 "주민 신고로 출동한 경찰이
남•녀학생에게 둘러싸인 선명한 안면 상처와
헝클어진 머리 및 흐트러진 옷매무새 등
창백한 얼굴의 중1 여학생의 '넘어졌다' 는
말 한마디에 그대로 돌아갔다" 며 분노했습니다.

이번 사건을 신고받고 출동한 천안의 경찰들은
대한민국의 국민을 지키는 경찰이 맞습니까?
경찰이라면 아무리 신고 내용과 달리 현장의
증언이 다르다고 하여도 그 자리에서 추가적인
조사와 조치를 취하는 것이 일반적이고 기본적인
모습입니다. 그런데 집단으로 폭행을 일으켜
피해자의 상처와 현장의 모습도 명확한
강력범죄를 증언이 다르다고 하여 아무런
조치를 취하지 않은것에 경악을 할 수 밖에
없습니다.

이번 사건의 경찰은 국민의 안전에 대하여
책임감이 없고, 경력만 쌓으려는 전형적인
'바보경찰' 입니다. 이렇게 국민 안전에
대해 무책임하고 방관만 할것이라면
경찰직에서 퇴출 당해야 마땅합니다.
우리 사회에서 바보경찰은 필요없습니다.

현재 우리사회는 점점 병들어 가고 있습니다.
강력범죄는 날이 지날수록 늘어나고 있는데
소년범죄자들은 강력범죄를 일으키는
주범들 중 하나로 분류되고 있을 정도 입니다.
이럴수록 우리 사회가 치안을 강화하고 국민
안전의 신뢰감을 높히려면 경찰의 역할이
가장 큰데 이런 사태에 벌어지니 참 사회의
앞날이 막막합니다.우리 대한민국 사회에
다시는 바보경찰이 나오지 않기를 바랍니다.

전유진 올림
추천1 비추천0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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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님의 댓글

ㅇㅇ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ㄷㄷ 학폭은 진짜 사회악인데 이거 어떻게 못하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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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빠돌이님의 댓글

국회빠돌이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입법해야지 입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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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판돌님의 댓글

개판돌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071.gi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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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초기화님의 댓글

한국초기화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아 개역겹다 진짜ㄷ
전유진님은 국회의원들 만나서 이런 얘기도 하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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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도무문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대도무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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