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폭력에 대한 기사를 볼때마다 마음이 아픈데, 그것을 악용 하는것을 보니 더욱 마음이 아픕니다.] > 정치인 전유진 (부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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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인 전유진

정치인 전유진 (부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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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통 [학교폭력에 대한 기사를 볼때마다 마음이 아픈데, 그것을 악용 하는것을 보니 더욱 마음이 아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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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SBS에서 지난해 서울의 한
고등학교에서 학생이 숨진 사건과 관련해,
경찰이 학교와 교육청을 압수수색했다는
내용을 보도하였습니다. 숨진 고등학생의
부모는 아들이 숨진 이유를 알지 못했는데
피해 고등학생이 머나먼 길을 떠난지
한 달 뒤에 아들 친구가 납골당에 남긴
편지를 발견하였는데 그 내용은
'넌 모두를 용서했을지 모르겠는데 난
그게 안된다' 며 학교폭력을 암시하는
내용의 글이 적혀있었습니다.

즉 학교 측이 학교폭력이 있었단 걸
감췄단 의혹 때문에 경찰이 압수수색을
진행한 것입니다.경찰은 동급생 8명이
숨진 학생을 괴롭힌 정황이 있다며 검찰에
넘겼습니다. 피해학생 부모는 이전에
학폭위 까지 열었지만, 증거가 부족하다는
이유로 혐의 없다는 판결을 내렸습니다.

참 학폭위가 과연 존재할 필요가 있을까
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몰상식 합니다.
학교폭력에 대한 전문성도 없는 교사들이
위원으로 있는것이 학폭위 인데 학폭이
해결되길 기원하는것은 맨땅에 해딩하는
꼴입니다.

그런데 오늘 SBS 8시 뉴스에서 보도된
또다른 내용에 따르면 서울에서 일부러
사과를 받기위해 학교폭력위원회
열고있는 악용사례가 늘어나고 있다고
합니다. 즉 학교폭력에 해당되지 않는데도
가해자로 몰리는 것입니다.

이게 대체 무엇입니까 정작 학교폭력에
대한 심각성을 깨달아야 할때는
피해자의 억울함을 덜어주지 못하고
학교폭력에 해당되지 않는 사항도
가해자로 몰려서 해당 학생에게
트라우마를 심어주는 악용사례도 나오고
우리나라의 교육계에서 학교폭력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 고스란히 알 수 있습니다.

참 포기하고 싶습니다. 도망치고 싶을때도
있습니다. 하지만 이런 저라도 목소리 내지
않는다면 바뀌는 것은 없을겁니다. 매일마다
다시 생각합니다. 과연 이게 옳은 것인지,
이게 맞는 것인지 계속 생각합니다.
하지만 저는 계속 이대로 나아가겠습니다.
제 목에 칼이 들어와도 하겠습니다.
함께 동참해주십시오 부탁드립니다.

전유진 올림
추천1 비추천0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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ㄱㄱ님의 댓글

ㄱㄱ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조금이라도 목소리를 낸다면, 꾸준히 한다면 가능할겁니다 응원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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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도무문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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